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 상향 달라지는 점은?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 상향!!! 수도권 4단계 거리두기 연장 조치 이후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를 일제히 상향하기로 정부가 정했다고 합니다.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 상향은 7월 26일에 적용될 예정인데요. 달라지는 점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수도권 3단계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 상향을 일제히 적용한다고 7월 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습니다.

• "가장 우려되는 것이 비수도권의 확산세다"
• "수도권 풍선효과, 휴가지 이동량 증가 등으로 비수도권 확진자 비중이 35%를 넘었다"
•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합심해 전국 차원의 범국가 총력체제로 대응해야 한다"
• "강력하고 촘촘한 방역망 구축을 위해 결단해 준 지자체장들께 감사드린다"
• "이중 삼중으로 휴가지와 위험지역을 점검하고 수칙 위반을 엄중히 단속해달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 적용 관련하여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송구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 "확산세 저지를 위한 중대 기로다. 절체절명의 시간"
• "정부는 절박한 심정으로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를 2주 연장했다"
• "고통의 시간이 길어져 매우 송구하고 안타까운 마음"
• "2주간 고강도 조치로 확진자 급증세를 어느 정도 억제했다"
• "국민들도 힘들겠지만 조금 더 인내해달라"
• "국회 협조로 통과된 추경을 신속히 집중해 조금이라도 어려움을 덜어드리겠다"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

 

7월 초반부터 1천 명 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계속 유지되고 있어, 2주 전부터 수도권 4단계 거리두기를 적용하여 방역수칙을 강화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잦아들고 있지 않아, 이번에는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를 일제히 실시하는 것으로 정부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보이네요.

 

최근 백신 예약 지연으로 문제가 있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관련해서도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네요.

• "내일부터 50대 접종이 시작된다. 접종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는 것"
• "백신 예약시스템의 미흡한 부분도 신속하게 보완하고 있다"
• "8월에 예정된 40대 이하 예약은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것"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로 달라지는 점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가 적용되면 크게 달라지는 점은 사적 모임 허용 인원 수와 운영 시간, 가족행사 참석 가능 인원, 놀이시설 수용인원 변경 등인데요.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로 달라지는 점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 변화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 변화 1(모임)

•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가 되면 사적 모임은 4인까지만 허용이 됩니다.
•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가 되면 행사 또는 집회를 개최할 경우 최대 50인까지만 참석할 수 있습니다.
•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가 되면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을 할 수 있습니다.
•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가 되면 카페나, 식당 등은 오후 10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고, 이후에는 배달만 가능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 변화 2(운동 및 행사)

•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가 되면 운동 시설은 특별한 제한은 없습니다.
•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가 되면 수영장의 경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습니다. 
•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가 되면 GX처럼 빠른 운동의 경우 100~120 bpm정도의 속도만 낼 수 있습니다.
•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가 되면 학원 등의 경우 좌석을 두 칸 이상 띄워야 하며, 6㎡당 1명으로 제한됩니다.
•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가 되면 결혼식은 50인 미만만 참석할 수 있고, 웨딩홀 면적은 4㎡당 1명으로 제한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변화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 변화 3(수용인원)

•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가 되면 놀이공원의 경우 기존 수용인원의 50%만 수용이 가능합니다.
•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가 되면 워터파크의 경우 기존 수용인원의 30%만 수용이 가능합니다.
•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가 되면 실내 스포츠의 경우 기존 수용인원의 20%만 수용이 가능합니다.
•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가 되면 실외 스포츠의 경우 기존 수용인원의 30%만 수용이 가능합니다.
•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가 되면 종교시설의 경우 기존 수용인원의 20%만 수용이 가능합니다.
•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가 되면 숙박시설은 객실 내 정원기준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가 되면 전 객실의 75%까지만 운영이 가능하며, 좌석도 네 칸을 띄워야 합니다.

 

 

 

비수도권 3단계 일제 상향

 

비수도권 4단계 적용하는 곳은 어디?

현재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은 4단계 거리두기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적용되는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는 전국 일제히 적용될 예정인데요. 하지만, 예외도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수도권 거주자들이 많이 방문하여 확진자가 지속 확대되는 일종의 풍선효과가 나타난 지역은 비수도권이지만 4단계 거리두기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비수도권 4단계 거리두기를 적용하고 있는 곳은 강릉, 양양, 대전 등입니다.

혹시라도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로 강릉, 양양, 대전이 3단계로 바뀌는 게 아닐까 헷갈리실 수 있는데요.

수도권과 더불어 위 지역은 비수도권이지만 4단계 거리두기를 적용할 예정이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비수도권 3단계 상향

 

이번 시간에는 7월 26일부터 적용될 예정인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 적용 관련 소식과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가 적용될 경우 달라지는 점, 그리고 비수도권이지만 4단계 거리두기가 적용되고 있는 지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하루빨리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하여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격하게 감소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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