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4단계 격상!!

거리두기 4단계 적용 임박!! 수도권에 연일 폭발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7월 9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를 상향 발표할 예정인데요. 이로써 4차 대유행의 시기가 온 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서네요.

코로나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임박

연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천 명 이상을 웃돌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비상이 걸리는 모습입니다.
정부는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수도권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구체적인 것은 내일 정부관계자들의 회의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지만 아마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원래 내일 정부관계자들의 회의도 일정에 없었지만 긴급하게 진행이 되는 것으로 봐서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이 거의 확실시되는 분위기인데요. 이와 관련하여 교육부에서도 교육 분야 대응 방향을 9일에 발표한다고 하네요.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변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은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세분화화 지방자치단체별로 단계를 정하여 시행할 수 있습니다. 내일 발표 예정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도 최근 폭발적으로 환자가 늘고 있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전망인데요.

코로나 증상

먼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되면 다음과 같은 변화들이 있습니다.

• 거리두기 4단계 시 사적모임은 18시 이후 2인까지만 허용됩니다.(3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 거리두기 4단계 시 다중이용시설은 22시까지 제한하여 운영할 수 있습니다.
• 거리두기 4단계 시 클럽, 나이트, 헌팅 포차, 감성주점 등은 집합 금지가 되어 사실상 영업이 불가능합니다.
• 거리두기 4단계 시 대규모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와 집회는 불가능합니다. 다만, 집회의 경우 1인 시위만 가능합니다.
• 거리두기 4단계 시 종교활동 또한 전면 금지가 됩니다.
• 거리두기 4단계 시 결혼식과 장례식은 친족만 참석할 수 있습니다.
• 거리두기 4단계 시 모든 학교에 등교 수업이 중단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됩니다.

코로나 초기증상

새 거리두기 단계를 전환하는 기준은 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3일 이상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전환하게 되는데요. 서울을 기준으로 설명드리면 일평균 확진자 수로 봤을 때 서울의 경우 2단계는 97명, 3단계는 195명, 4단계는 389명 이상이 3일 이상 기준치를 초과하면 단계를 격상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검사

최근 서울의 일평균 확진자 수는 387명으로 이미 거리두기 3단계는 넘어섰으며, 거리두기 4단계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 하루 이틀만 더 1천 명 대로 확진자수가 발생할 경우 서울의 경우 내일이나 모레 정도에 4단계로 전환할 수 있는 기준에 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백신

개인적인 생각으로 내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은 정해진 수순으로 보이네요. 최근 이러한 문제들로 말이 많은 것 같습니다. 20~30대 위주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젊은 층의 술과 유흥, 모임 등으로 인해 확진자가 늘어나는 것 아니냐는 불만들이 기성 세대들을 중심으로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요. 20~30대의 경우에는 백신 우선권도 없어 백신을 못 맞은 것인데, 코로나 확산의 주범 세력으로 몰리니 억울하다는 입장입니다. 코로나로 모두가 지쳐있는 이때 세대 간에 갈등까지 발생하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의 마음도 커집니다. 부디 무탈하게 이 위기를 잘 넘기기만을 바랄 뿐이네요.

코로나 극복

코로나증상 초기증상과 증상순서